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

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국 프로농구 NBA의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소속 팀이다. 1946년 필라델피아 워리어스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으며, 1962년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옮겼고, 1971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팀명을 변경했다. 홈 경기장은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이다.

워리어스는 NBA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, 총 7회의 NBA 챔피언십을 획득했다. 특히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스테픈 커리, 클레이 톰슨, 드레이몬드 그린을 중심으로 한 '스플래시 브라더스' 시대를 열며 2015년, 2017년, 2018년, 2022년 우승을 차지했다.

팀 컬러는 로열 블루와 골드이며, 마스코트는 '썬더'라는 이름의 번개 캐릭터이다. 스티브 커 감독이 이끄는 워리어스는 빠른 템포와 3점슛에 기반한 혁신적인 농구 스타일로 유명하며, 이는 현대 NBA의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.

워리어스의 역사적인 선수들로는 윌트 채임벌린, 릭 배리, 크리스 멀린 등이 있으며, 현재는 스테픈 커리를 중심으로 한 팀 구성으로 리그 내 강팀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.